한국기업데이터 - S&P, MOU 체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폭넓고 정확한 한국 기업신용정보 기반위에 선진 신용위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07년말 시행예정인 신바젤(Basel II) 요건을 충족시키려는 국내 은행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국내 금융기관의 신용평가모형(Rating Model) 개발 및 검증(Validation) 부문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S&P 리스크 솔루션 상품의 국내 도입과 한국 금융권에 맞는 중소기업 신용평가 모형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데이터(KED)의 배영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 후 첫 공동사업으로 현재 개발중인 한국기업데이터 신용평가모형의 검증작업을 S&P가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공동으로 금융권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신용평가 모형의 공동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S&P 솔루션 상품의 국내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스 쉴러(Thomas Shiller) S&P 아태지역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S&P가 지난 150여년간 쌓아온 신용리스크 부문의 독보적인 전문성에 KED의 광범위한 기업신용데이터 및 선도적인 평가역량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의 고객들은 수준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 금융권의 신용리스크 관리 문화와 관행이 세계 수준으로 성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업데이터 배영식 대표이사, 조강직 상무와 S&P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 토마스 쉴러(Thomas Shiller)와 한국-일본 지역대표 유충 창(Yu-Tsung Chang) 등이 참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e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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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2일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