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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14:48
서울--(뉴스와이어)--학생들에게 논술고사 대비방법을 설문조사한 결과 설문조사에 응한 학생들의 65%가 학원과 인터넷 강의를 통해 대비하겠다고 답했다. 학원에서 준비하겠다고 답한 학생이 41.39%로 지난해에 비해 5%가량 줄어들었으며, 과외는 무려 30% 가까이 줄어들었다. 많은 학생들이 논술은 일대일 과외보다는 학원의 논술대비반 강좌,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통해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터넷 강의로 논술을 준비하겠다고 답한 학생이 445명으로 23.67%로 논술학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강좌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 증가한 원인으로 집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수준에 맞는 인터넷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 및 접근 용이성과 학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높아진 학습질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인터넷 강의 수강, 집에서 혼자 준비하겠다 등 혼자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 전체의 39.84%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논술을 치르는 학교가 지난해에 비해 1개밖에 줄지 않았지만 구술을 보는 학교가 대폭 줄어들어 학생들의 심적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준비 안하고 혼자 치를 것이라는 학생은 9.62%로 지난해 13.01%보다 3.39% 떨어져, 학생들의 논술고사에 대한 관심과 준비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비해 1개 대학이 줄어든 23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치르지만, 23개 대학이 대부분 서울 중상위권 대학이며, 이 학교들의 논술 반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오히려 논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장 효과적인 논술공부는 무엇일까? 45.16%의 학생들이 논술첨삭을 선택했다. 많은 학생들이 아직까지 글쓰기에 대해 부담이 크기 때문에 기초적인 글쓰기 교정부터 고급 글쓰기 지도까지 가능한 논술첨삭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신문기사 스크랩, 시사 이슈 정리가 24.73%로 뒤를 이었다. 원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대학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겠다는 학생들이 393명이었으며, 예상문제 풀이가 마지막이었다. 기출문제 해제, 예상문제 풀이 선택한 학생들은 어느 정도 글쓰기 기초를 가지고 원하는 학교의 논술 출제 경향을 파악하며, 목표 학교 경향에 맞는 논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평소 생활에서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았지만 논술첨삭, 기출문제해제, 예상문제 풀이 등 직접 쓰고 평가받는 방법이 전체 75.27%를 차지하여,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를 직접 작성하고 평가를 받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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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타임스 장은정 기자 02)3141-9912 011-9638-905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