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의 품질 혁신 주도 ‘탑 라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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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14:46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석현용)은 수입 쌀 시판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진청 주도로 추진한 ‘쌀의 혁명’ 프로젝트 일환으로 홍천군 삼포단지(대표 조등연) 125필지 40ha를 추진하고, 우리도 자체사업으로 횡성 우천면 문암단지(41ha), 철원 동송읍 장흥단지(51ha) 등 3개 단지(132ha)에 성공적으로 수행한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갖춘 ‘탑 라이스’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탑 라이스’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정착과 고급 쌀 시장에서 우리 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에 따라 최고의 품종선택을 위한 DNA 분석으로 전국에 19개 단지에 고품질 벼 품종 중 지역 대표 품종만 선정, 공동못자리 설치와 모내기로 품종이 섞이는 것을 최소화 하고, 농업용수와 토양검정으로 질소비료를 10a당 7kg이하로 사용하는 등 병해충 발생의 최소화로 농약사용을 줄이는 유기질 친환경으로 재배하였다.

또한 수확 전 포장검사와 수확 후 쌀의 품위검사를 실시하여 기준에 통과된 쌀만을 별도로 저장하여 품질이 떨어지는 쌀이 섞이지 않도록 하였으며, 4월 이후에는 연중 쌀의 품질과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최적온도로 저장 할 계획이다.

특히, ‘탑 라이스’는 쌀의 단백질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의 세계 최고수준 품질의 쌀만 출하하며 출하할 때마다 시료를 수거하여 검사함으로써 불량품이 출하되지 못하도록 하며 생산량과 재고량을 수시로 파악하여 쌀이 전량 팔릴 경우 판매종료를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유사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홍천 삼포단지에서 생산된 총물량은 265t으로 전월 11. 20일부터 생산단지, 전국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울러 최고의 밥맛을 위해 주문량에 한하여 도정·판매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순용 작물지도담당은 “최고품질의 쌀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입쌀이 시장에 판매될 경우 소비자들이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을 선택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면서 “강원 쌀의 품질고급화 생산기술 확립과 고급 쌀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로 우리 쌀에 대한 농업인의 자긍심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2006년에도 기술보급 시범사업비를 확보하여 기 추진된 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지원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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