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스타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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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15:32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06 이웃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예인이나 스타들의 소장품을 기증 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를 진행하는 ‘나눔으로 행복한 경매’사업을 실시해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키호 해 하루가 다르게 매서워 지는 동장군의 위력 속에서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kbchest.or.kr)는 이웃사랑으로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2월 7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인 포항스틸러스 김병지 선수가 2005 K-리그에서 사용했던 골키퍼 장갑을 20여명의 입찰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병지 팬클럽 회원인 배모씨(30대 회사원)가 15만원에 낙찰 받았으며 뒤를 이어 그룹 GOD의 김태우씨가 기증한 스웨터의 경매가 진행 중이다. 그룹 GOD의 김태우는 스웨터를 기증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하며 “평소에 아끼던 스웨터인데 솔직한 마음으로 비싸게 팔려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큰 사랑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네티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나눔으로 행복한 경매’가 진행되면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홈페이지는 순간접속자수가 평소 두배에 이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14일부터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포항스틸러스 이동국 선수의 싸인이 담긴 축구공과 응원용 머플러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어 ‘나눔으로 행복한 경매’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www.kbchest.or.kr)접속후 ‘나눔으로 행복한 경매’ 베너 클릭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bch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