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기계부품산업 혁신 인력양성사업단(NURI BEAM)참여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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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16:00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가 중심대학으로, 부경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동의대학교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여하는 ‘부산권 기계부품산업혁신 인력양성 사업단(NURI BEAM)’의 참여기관들이 12월 8일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효원홀에서 협의회를 갖고 부산권 기계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2005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의 대형사업단으로 선정된 NURI BEAM은 이날 모임을 통하여 4개 중심 및 협력대학은 물론 45개 관련 산업체와 56개 관련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부산권 기계부품산업혁신 인력 양성에 주력키로 했다. NURI BEAM사업단은 이날 향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낙후된 부산권의 기계관련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NURI BEAM사업단은 지역전략산업인 기계부품산업을 고도화시키고, 중견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은 매년 국고 및 대응자금을 약 60억원씩 지원받아, 부산권 기계부품산업에 필요한 중견 인력양성을 위한 각종 세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부산을 세계적인 첨단기계부품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지역전략사업의 활성화와 산·학·연 지자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의 발전모델을 수립하는 등 부산권 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전략사업으로는 교육지원 인프라 구축사업, 지역특화산업 중견전문인력 양성사업, 신기술 창출 핵심전문인력 양성 사업, 취업촉진 사업 등이 있다.

이를 통하여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이자 6T산업의 핵심기반산업인 기계부품산업을 육성하여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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