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금형산업 유럽시장개척단, 700만불 계약체결로 시장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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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15:57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와 광주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 중소기업진흥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가 유럽지역 금형시장 진출을 위해 금형업체 대표 등 13명이 11.30 ~ 12. 7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르트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활동한 수출시장 개척단(단장 : 김성봉 진흥회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시장개척단은 먼저, 11.30 ~ 12. 3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르트 에서 개최 된 ≪Euro Mold 2005≫ 전시회에 참가 광주시의 금형산업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 ,현지의 업체들로부터 금형 트라이아웃센터와 집적화단지로 이어지는 금형협업체계에 대해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출상담회에서는 3억불이상의 금형수요를 갖고 있는 JCI Europe (자동차부품공급업체), 자동차모듈 생산업체인 Cooper Standard Europe ( 04년 매출2조원) 그리고 세계2위인 휴대폰생산자의 시스템 파트너인 Balda (금형수요 300억원)는 광주‘몰드메카’의 협업체계와 광주시의 금형산업육성시책을 높이 평가하여 自社의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몰드메카’를 소개하고, 아웃소싱을 위하여 JCI Europe은 내년 1월중에 금형구매 실무자가 방한하여 업체를 실사키로 했으며, 또한 이탈리아의 대규모 프레스 금형업체인 ATTRESSERIAVENETA SRL社(아트레세리아베네타 社)와 유럽금형시장을 겨냥한 공동시장 개척에 합의함으로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성공 했다.

그리고 TRW, Valeo 등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을 비롯하여 약 90여개 회사와 금형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약 1,200만불의 수출 상담액과 700만불의 계약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후에 터키의 이스탄불로 이동 한 시개단은 Ceylan Intercontinental(세이란 인터콘티넨탈)Hotel에서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터키의 20여개 업체를 상대로 금형수출상담회와 광주시의 금형산업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터키금형협회와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초에 터키의 2~3개 업체가 광주방문의사를 밝혔다. 특히 초대형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Sarigozoglu(사리고조글루)社는 서유럽의 자동차 OEM 대상 공동마케팅을 위한 파트너 관계를 맺기로 하였다.

또한, 터키 최대 가전사 BEKO와 자동차 부품업체 Onaysan(오나이산)社 등과 350만불의 수출상담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로서 광주시의 금형산업은 지난 11월 북미지역 시장개척 성공에 이어, 유럽지역 시장진출에 성공함으로서 ‘몰드메카’라는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계기를 마련하고 광주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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