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판매된 여성채널GTV다큐멘터리 ‘천년의 손길 매듭’
여성채널GTV가 새롭게 선보이는 "천년의 손길 매듭"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되는 한국 전통매듭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는 2부작 다큐멘터리로써 방송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천년의 손길 매듭"은 우리 전통 매듭을 대를 이어 전수해 오고 있는 매듭장 정연수 일가를 통해 우리 전통매듭의 역사와 의미, 애환을 조명해보는 1부와 우리 전통매듭을 복원하고 현대화, 실용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무형문화재 김희진 선생의 업적과 전통매듭의 복원작업, 현대적인 섬유예술품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작업을 통해 우리 매듭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영상미로 재현해 내고 우리 매듭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2부로 구성되어져있다.
2부작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천년의 손길 매듭"을 통해 일제강점시기 허례허식으로 몰려 사라질 뻔했던 우리의 전통매듭이 몇 사람에 의해 이어지고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온 대물림의 매듭사를 알게 될 것이며 전통매듭을 현대적인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 속에서 소박하며 은은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매듭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방송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여성채널GTV가 제작한 천년의 손길‘매듭’은 이미 타 방송국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매듭을 소재로 한 작품이 한민족인 북한에도 판매되어 북한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천년의 손길 매듭"을 통해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져 있던 그러나 한번쯤은 접해보았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 매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들 전통문화 예술품에 대한 현대적인 실용생활 미술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천년의 손길 매듭"은 12월 17,18일 여성채널GTV를 통해 방송된다.
지텔레비젼 개요
여성전문 Cable TV인 GTV(CH35)는 여성의 New Life Style을 창조하며 패션, 컬렉션, 란제리, 시트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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