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번 주 충청권의 시장 분위기는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의 합헌결정에 따라 들뜬 분위기를 반영하듯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전(0.12%), 충남(0.12%), 충북(0.03%)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10월 셋째 주부터 하락세를 보였던 대전(-0.14%)이 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와 인접한 대전 유성구(0.22%), 서구(0.14%) 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중구(0.06%)도 소폭 올랐다. 내년에 대전 지하철1호선이 개통됨과 동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와도 가장 인접한 유성구, 서구는 매물도 많지 않아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개별아파트로는 서구 둔산동 햇님 58평형은 5000만원 상승한 5억5000만~6억5000만원에, 유성구 지족동 열매마을4단지 25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1억6250만~1억8000만원, 유성구 반석동 삼부르네상스 34평형이 500만원 오른 2억1500만~2억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충북은 경부고속철도 오송 역세권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와 오송 신도시 개발발표로 청원군(0.25%)이 급등세를 보였고, 행정복합도시예정지와 인접한 청주시(0.04%)는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아파트로는 청원군 강외면 삼진 15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4500만~5000만원에, 청주시 내덕1동 삼일 32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7500만~78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충남도 행정중심복합도시 판결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예정지와 가까운 부여군(2.46%)이 급상승했고, 연기군(0.56%), 천안시(0.14%)도 상승했다. 부여군 부여읍 주공왕궁 28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8500만~9500만원에, 천안시 다가동 신성 28평형도 500만원 상승한 8800만~9500만원의 매매가를 보였다.

충청권의 전세가는 대전(0.10%), 충남(0.02%)이 상승했고, 충북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대전 서구 복수동 천일베리굿 31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7500만~9500만원에, 충남 천안시 쌍용동 임광 24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6000만~6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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