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U10 2GB 출시…고용량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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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코스닥 060570
2005-12-09 06:36
서울--(뉴스와이어)--휴대형 멀티미디어기기 업체인 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은 고용량화의 일환으로 아이리버 U10 2GB 제품을 내놓았다고 8일 밝혔다.

레인콤은 지난 9월초 512MB 및 1GB 용량의 아이리버 U10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U10은 기존 개념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레인콤의 최대 야심작으로 꼽힌다.

기기 전면부에 조그 스위치나 버튼을 과감히 없앴으며 대신 컬러 TFT-LCD 화면이 컨트롤키 구실을 한다. 일반 터치스크린 방식과 다른 이른바 다이렉트 클릭 방식(iriver D-Click 시스템)이다.

고급스런 하얀색 몸체에 검정색 액정화면이 감각적으로 조화를 이뤘으며 얇고 시원스런 슬림형(69x47x16mm)의 디자인을 갖췄다. MP3플레이어, 라디오 등 기본기능 외에 게임 및 동영상 재생 기능도 탑재, 본격적인 종합엔터테인먼트기기로 불린다. 일반 동영상 외에도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파일도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인콤은 이번 2GB 제품 출시를 계기로 대대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멜론(www.melon.com)과 KTF의 도시락(www.dosirak.com) 음악 서비스를 월 5000원으로 음악 컨텐츠를 무제한 다운로드받는 정액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SRS WOW 2.0 기능도 추가할 수 있어 보다 웅장한 3차원(D)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인콤은 국내 1위의 멀티미디어 포털사인 판도라TV(www.pandora.tv)로부터 동영상 컨텐츠를 공급받아 U10에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다수의 국내외 유명 동영상 및 플래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GB제품의 소비자가격은 29만9000원이며 크래들과 함께 구입할 경우 33만9000원이다. 한편 512MB 제품은 19만9000원, 1GB 제품은 25만90000원(이상 크래들 제외 가격)으로 내렸다.


- 저장용량: 512MB, 1GB, 2GB
- 건전지: 내장형 리튬 폴리머 전지
- MPEG4, Macromedia Flash Lite 1.1, TXT, JPEG 지원
- MP3, WMA, ASF, OGG (Q10까지) 파일 재생
- 2.2인치 26만 컬러 고해상도 QVGA TFT-LCD
- 신개념 iriver D-Click 시스템, 직관적인 다국어 메뉴와 사용 프로그램(iriver plus2)
- FM라디오(레코딩), 보이스레코딩, 포토앨범, 알람 및 예약녹음, 텍스트(Text) 뷰어, 다이렉트 인코딩, USB 2.0, 게임기능
- 멜론, 도시락 정액제 서비스, SRS WOW 2.0(이상 펌웨어 업그레이드)
- 판도라TV 컨텐츠 서비스

웹사이트: http://www.iri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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