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단지 값비싼 건강관련 제품과 서비스로 건강을 챙기는 것만이 웰빙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웰빙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모두 포함한 개인 삶의 진정한 행복을 의미한다. 웰빙의 본질과 관련한 유명한 비유가 있다. ‘건강 우유를 먹는 사람과 이를 배달하는 사람 가운데 누가 더 웰빙족에 가까울까?’라는 것이다. 정답은 몸에 좋은 우유를 먹는 사람이 아니라,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다. 새벽 공기를 마시며, 계단을 오르내리면서충분한 운동을 하고, 보람차게 일하는 배달부가더 건강하다는 논리다.
반쪽 짜리 웰빙 직장인
이는 최근과 같이 각박한 경영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견뎌가며 성과는 냈는데, 금전적 보상을 받았지만 일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해보자. 웰빙 관점에서 볼 때, 이런 직원들은‘재미는 없는데 월급은 그럭저럭 나오고… 마지못해 다니는거지, 뭐!’,‘ 언제라도 더 나은 곳을 찾게 되면 떠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반쪽 짜리 웰빙 직장인인 것이다. 이런 직원들로 기업이 1등 성과를 창출할 수 없다.
이에 반해 진정한 웰빙 직장인은‘직장 생활 속에서 보람과 자부심, 성취감과 즐거움 등과 같은 행복감을 느끼며 일하는 직원들’이다. 웰빙 직장인은 바로‘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사람이다. 회사에 이런 직원들이 넘쳐날 때, 기업은 생산성 제고를 통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웰빙직장인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고,웰빙 직장인으로 가득한 회사가 되기위한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자.
혁신 활동으로 성과는 개선됐지만
왜 지금 이 시점에서 웰빙 직장인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일까? ‘1등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경영 환경의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기업은 생존하기 위해 비상 경영, 낭비 제거활동 등과 같은 강도 높은 혁신 활동으로 성과 개선을 이끌어냈지만, 그 이면에는 업무 강도가 높아지면서 조직 피로도(Organizational Fatigue)누적을 초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월, 화, 수,목, 금, 금, 금’이란 말이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유행한다. 이것이 주말까지 반납해 가며 고되게일하는 직장인들의 실상이다. 이러한 현실 때문인지 육체적 피로감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실제 요즘 직장인들이 느끼는 조직 피로도는 위험한 수준이 아닌가 싶은 걱정마저 든다. 지난 4월 인터넷 취업 포털 Job Link가 직장인 2,0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며, 전체 응답자의 82%가‘직장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앓은 적이 있다’고응답했다. 게다가, 문화일보가 유사한 설문 조사를 지난 11월에 실시한결과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2%가‘업무 스트레스에 대한 별다른 해소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종 업무스트레스는 직장인들의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최근들어 만성 피로와 과로로 쓰러지는 직장인들이 매년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아 그 심각성을 실감케 한다.
웰빙 시각을 견지해야 할 때
위와 같은 스트레스의 누적은 조직 내 다양한 갈등을 유발시킬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구성원들의 사소한 불만 요인도 확대/재생산하는 결과를초래할 수도 있다. 자칫 만성 피로로 이어질 경우, 직원들의 탈진(Burn-out) 가능성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창의성을 저해하거나 생산성을 하락시키는 주원인이 된다. 게다가, 회사에 대한 로열티 저하는 우수 인재의 이직을 부추길 수도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기업이 지금 당장 혁신 활동의 고삐를 늦출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웰빙 관점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회사는 주기적으로구성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묘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구성원들 또한 회사의 눈치만 살필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웰빙 직장인으로 거듭나려 노력해야 한다.
웰빙 직장인의 7가지 특징
먼저 일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웰빙 직장인의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이들은 일을대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특히, 긍정적 마인드/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가 돋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웰빙 직장인이 되기 위한 출발점은 마음가짐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음의 변화는 자연스런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1. 즐길 줄 아는 사람
공자(孔子)는 논어(論語)에서,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라는 격언을 남긴바 있다. 바로 웰빙 직장인의 첫 번째 특징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줄아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웬만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펀(Fun)경영으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유머 감각을 갖춘 인재들의 재미있는 직장’을 추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왜냐하면, 구성원들의 유머 감각은 그 밑바탕에‘즐길 줄 아는 마음’이 녹아 있어야만 발현될 수있기 때문이다.
2. 일희일비 하지 않는 사람
최근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정착되면서 개인간차등도 강화되고, 발탁 승진도 있지만 승진탈락자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어렵고 고된 직무로의전환 배치도 잦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이제직장인들의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과정에서‘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원래 일희일비란‘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난다’는 말이다. 그런데, 직장인들이‘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길까?’라는 생각에 잠겨 심리적 압박감, 우울증, 스트레스를 겪는다. 이 때문에 꼭 해야 할일들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때 웰빙 직장인이라면‘이왕 벌어진 일이라면받아들일 줄 아는 배포’도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에 보다 충실할 수 있어야 한다.
3.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사람
보다 먼 장래를 내다 보는 여유도 필요하다. 일예로 마라톤 경기를 보면 초반에 앞선 선수가 결승선을 먼저 밟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장기 레이스에 있어 체력안배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다. 직장에서 장기간 일하면서 진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미래를 보다 멀리 내다보며 차분히 준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차곡 차곡 곳간에 곡식을 쌓아가는 농부’처럼 진득한 인내심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는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의 현실을 감안해 볼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기서는 두 가지 포인트를 더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그 첫 번째는 자기 개발에 대한 투자다. 주특기 만큼은 최고가 되려는 프로정신도 있어야 하지만,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한 두 가지 이상의 다른 특기도 끊임 없이 갈고 닦아‘언젠가는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건강 관리이다. 건강을 잃고나서 장기간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웰빙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바쁜직장 생활일지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MIT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같은 해 MIT를 졸업한 직장인 10년 차를 대상으로한 실험 결과, 꾸준히 운동을 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업무처리 속도, 집중력, 판단력 등에서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이다.
4. 자투리 시간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자신도 모르게 수많은 토막 시간들이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웰빙 직장인은 자투리 시간도 귀하게 활용하는 시간관리에 철저한 사람이다. 앞서 말한 자기 개발에 대한 투자나 건강 관리의 실천도 어찌 보면 철저한 시간관리 없이는 지속성을 갖기 어려워 보인다. 이런 사람의 공통된 특징을 보면, 우선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그날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는‘파워 아워(Powerhour)’가 있다. 아울러, 몇 분의 자투리 시간 동안 할 일을 생각해 두고, 예기치 않게 생기는 일을 적절히 분류해 대처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과 일맥상통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전체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5. 실천에 능한 사람
이렇듯 시간관리에 철저한 웰빙 직장인은 다른 한편으로는‘작은 계획이라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남다르다. 사실, 자신이 처한 환경과 체질에 맞게 어떤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오히려 형식주의에 빠져들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패배의식에 사로 잡힐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6. 재충전의 참 맛을 아는 사람
파스칼은‘인간의 불행은 단 한가지,고요한 방에 들어가 휴식할 줄 모른데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재충전의 참 맛을 아는 사람도 웰빙 직장인이다. 주5일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7일을 근무하며 매일 야근을 밥먹듯이 할 수밖에 없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요소이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자신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갖고 주기적인 휴식을 취해야만,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재충전하고 일의 가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일부 광고 회사나 컨설팅 회사와 같이 고도의 창의성이 요구되는 업무의 경우, ‘안식월’이나‘안식년’과 같은 제도를 활성화해 직원들의 재충전을 도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재충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지만, 우리 직장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점도 여기에 있다. 휴식을 위한 시간이 주어져도 어떻게 재충전해야 할지 마땅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서는 정시에 퇴근할 경우, 곧장 귀가해 가족과의 단란한 한 때를 가지거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자기 개발 또는 휴식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이 잘 풀리지않을 때는 책상머리에 앉아 풀리지 않는 문제와 억지로 씨름하기 보다 사무실에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때 필요하다면 상사, 동료와 함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재충전이 가능하려면 재충전을 권장하고 배려해주는 리더들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7.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
직장 생활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인간관계다. 상사, 동료, 부하 간의 갈등은 스트레스의 주범이되기도 한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대부분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가 먼저 변화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자기 마음부터 다스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동료를 위한 배려, 인색하지 않은 칭찬, 따뜻한 격려 등이자연스런 행동으로 표출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원만한 인간관계를유지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일수록 그어떤 경쟁 무기보다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휴먼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할 수 있다. 웰빙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그렇다면 위와 같은 웰빙 직장인이 넘쳐나는 웰빙 일터는 어떤 모습일까? 웰빙 일터를 만들기위한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 보자
● 웰빙을 챙겨주는 CEO
갤럽사의 CEO 팀 크리프턴은‘최근 선진 기업의 CEO들이 웰빙에 부쩍 관심을 갖고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행복한 직원이 생산성 향상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 때문이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렇다! 웰빙 일터 만들기의 시작은 CEO와 경영층으로부터 비롯된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층이 먼저 웰빙 직장인의 모습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반성해 보아야 한다. 이는 직원들을 웰빙 직장인으로 이끌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경영층은 직원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현장을 자주 방문할 필요가 있다. 이때 핀잔보다는 격려와 칭찬을, 고된 업무에 대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의 작은 배려를 축적해가야 한다. 그래야만 구성원들도 경영층을 신뢰하고, 웰빙 직장인으로 닮아 갈 수 있다. 예컨대, 어떤 직원이 스트레스에 견디다 못해 이직을 고려한다고 해보자. 이때 만일 경영층이 그 직원이 핵심인재가 아니라는 이유로‘당신이 나가도 요즘 회사에 들어오겠다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식으로 말한다면,떠나는 직원이나 남은 직원 모두가 더 이상 경영층을 신뢰할 리 없다.
● 부하육성의 참뜻을 아는 중간 관리자
경영층의 작은 배려 축척 활동에 상징적 의미가담겨 있다면, 일선에서 직원의 웰빙을 직접 챙기는 사람은 중간 관리자다. 특히, 웰빙 직원을 육성하기 위한 중간 관리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힘든 업무에서 오는스트레스와 피로로 구성원들이 탈진(Burn-out)하지 않도록 챙기는 노력이 절실하다. 필자가 우리 기업의관리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보면, 항상 듣는 소리가 있다. ‘ 팀장들이 단기 실적 챙기기에 급급해 부하사원을 육성하고 챙기는 일에 할애하는 시간이 없다’는 볼멘 소리이다. 하지만, 우리 관리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은 실제로 부하사원 육성은 별도로 시간을 내서 하는 활동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관리자의 스마트한 일 처리방식을 보고, 관리자의 건전한 가치관을 듣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과정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점에서 도요타사의 관리자들은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회사의‘일 잘하는 법’이란 프랙티스를 보면, 관리자들이 앞장서서 스마트하고 지혜롭게 일 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고,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직장 내 관행을 타파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항상 부하사원들에게 일과 관련해서‘무엇이 더 필요한가? 내가 도울 일은 없는가?’를 묻는다. 이 와중에서도 활력을 잃고 지쳐있는 구성원들에게는 아무리 바빠도,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볼 것을 권유한다고 한다.
● 실행이 담보된 케어 프로그램
구성원들의 웰빙을 고려한 다양한 케어링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잘 알려진프로그램으로는 회사 생활의 적응을 돕는‘멘토링 제도’라든지, 재충전의 시간을 배려하는‘안식년 제도’가 있겠다. 또한, ‘비공식 그룹(Informal Group)’을 활성화시켜 다양한 여가,체육 활동 등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서구 기업들의 경우, ‘심리 상담’이나‘커리어 상당’과 같은 카운셀링 기능을 강화해, 구성원들을 챙기기도한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 추구로 잘 알려진 SAS Institute사처럼 피아노가 연주되는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36,000평방 미터나 되는 회사 부지에 체육관, 댄스실, 수영장, 건강 상담실 등 임직원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회사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을 갖추었다고 해서, 과연 웰빙 일터 만들기가 완성되었다 할 수 있을까? 사실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는 회사도 그리 많지 않을뿐만 아니라, 웰빙 일터 만들기의 핵심은 하찮아 보이는 제도나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실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도 앞서 밝힌 바와 같이 경영층과 중간 관리자들의 리더십, 조직 문화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원들이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참고 견뎌야만 하는 곳으로 직장을 인식한다면, 스트레스와피로가 누적되어 제대로 된 제품과 서비스가 나올 수 없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고객 만족을 이끌 수 없게 된다. 내부의 고객인 직원을 만족시키고 이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을 때, 기업도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 직원의 행복감은 어느날 갑자기 복권 당첨 되듯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웰빙 관점에서 우리 회사가 정말 즐겁고 생산성 높은 일터인지 되돌아 보아야한다.....LG경제연구원 김현기 인사조직그룹 선임연구원
웹사이트: http://www.lger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