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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3 16:50
서울--(뉴스와이어)--금강산 방문객의 급증으로 긴급사고지원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최초로 북한지역에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보험사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해상(사장 김호일)은 금강산 지역을 통행하는 관광객 및 사업자등의 위험관리 및 편리한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금강산 보상서비스팀’을 국내최초로 발족하고 추석연휴로 고향을 방문하기 시작하는 2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속초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독점적으로 체결하여 북한지역에서의 환자발생시 최단시간내 환자이송, 남북한주민왕래보험,특수지역신변안전보험,자동차보험 소비자에 대해 우선치료를 시행하고 금강산 사업주체인 현대아산 북한사무소와 핫라인을 설치, 금강산 보상전담자가 보험관련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이 서비스팀은 본사에 팀장/대인/대물/장기등 부문별 담당자 4명, 속초지역에 5명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팀원은 통일교육원에서 발부받은 방북증명서(일종의 여권)을 소지하고 업무처리를 위한 수시 출입이 가능하다.

이들은 북한 내 현대아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운전성향 분석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 안전관리, 사고발생 환자 긴급이송, 여행자보험인 남북한주민왕래보험에 대한 보험금 심사업무등을 수행한다.

또 금강산 사업 주체인 현대아산과 핫라인을 구축, 북한소재 병원 및정비공장과 연계하여 긴급사고 발생시 신속히 이송함은 물론 업계 최초로 여행자보험에 대한 치료비도 현대해상이 보증하여 소비자가 부담 없이 치료를 받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완료했다.

현대해상 금강산 보상서비스팀장인 이성적 부장은“금강산 관광객의 급증으로 보험 가입율이 상승함에 따라 사고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다양한 위험관리 및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북한지역을 왕래하는 보험가입자도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북한 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관광객이 부상을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여 국내 보험사가 국내를 벗어난 북한지역에서 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강산 관광은 98년 11월 관광선을 이용하여 시작된 이래 2003년 2월부터 육로관광으로 전환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 누적 관광인원이 70만명을 넘어섰고 일 2,700여명이 왕래하고 있다.

[북한 왕래 관련 보험가입 현황]

현재 북한지역에는 약 100대 정도의 관광버스/업무용차량등이 운행되고 있으며 현대해상에서만 취급하는 남북한주민왕래보험 계약이 월 30,000건정도 체결되고 있음

또 북한지역에 근무하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지역 신변안전보험 및 일반화재/영업배상책임/수상레저보험등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관광객 증가로 보험료 규모 및 시장이 커지고 있음


연락처

정성훈 과장(016-307-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