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할 MOU에는 공동연구센터 설립, PNU-IFAM연구원 및 교수 상호 교환,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산업체와의 공동연구 수행 등을 포함하며 독일 브레멘 대학(University of Bremen)과의 교수, 학생 교환 프로그램도 포함될 예정이다. 프라운호퍼 IFAM연구소 연구소장을 비롯한 핵심연구원은 브레멘 대학의 교수를 겸임하고 있어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브레멘 대학과의 학생 및 교수 교환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독일 프라운호퍼 IFAM 연구소는 독일 북부 브레멘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구원 105명, 1년 예산 20.9 million Euro(약265억원) 규모를 갖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기계부품 및 재료 분야 전문 연구소다. 특히, 접합 기술(Adhesive Bonding Technology)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갖고 있다. 또한 전체 사업비(연구비)의 약 70%를 산업체로부터 수주하는 대표적인 산업체 응용연구 중심의 연구소이다.
PNU-BMC-IFAM 공동연구센터의 경우 지난해 부산시가 지원한 ‘대학·연구소 기술이전 상업화 시스템 구축’ 정책과제가(부산인적자원개발원 정책사업) 계기가 되었다. 정책과제의 수행 중 대학·연구소의 연구개발 결과의 상업화에 가장 앞선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재단을 벤치마킹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부산의 전략산업인 기계부품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프라운호퍼 IFAM 연구소 부산 유치를 결정짓고 부산대와 부산시의 정책연구팀이 IFAM 연구소를 방문하여 공동연구센터 설립 관련 의견 교환 절차를 거쳐 MOU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부산시의 정책연구과제가 실제 성과로 나타난 대표적인 사례이며,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 차원에서 해외 연구소 유치 성과를 얻게 된 것도 의미가 있다.(추진경과 별첨 참조)
이 공동연구센터는 국비, 지자체 지원금, 산업체 연구비, 부산대학교의 재원으로부터 5년간 2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미 내년도 예산으로 시비 5억원을 포함한 약 8억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한편, 부산지역 기업체로부터 연구계약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중앙정부에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3월 공동연구센터를 개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공동연구센터가 설립되면 IFAM 연구소 연구원 4-5명이 센터에 상주하며 부산대 교수들과 공동으로 산업체 위탁과제 및 정부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센터는 산업체 위탁연구, 핵심기술 개발연구, 연구 결과의 기술이전 및 스핀오프(Spin-off)를 통한 벤처 창업, 연구자 및 학생 교류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부산지역 전략산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국제공동연구센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연구센터(JRC)는 부산지역 기계부품소재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국제 공동 연구센터로 설립 의미가 있으며 JRC를 통해 부산지역 산업체의 기술개발을 통한 첨단 산업화 및 스핀오프를 통한 첨단 벤처기업의 신규 육성이 기대된다.
헤네만 IFAM 연구소장은 방한기간(12.8-12.11) 동안 MOU 체결 외에도 12.10일에는 부산대 동남권산학협력혁신사업단(ILIC) 초청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며, 부산지역 업체 2-3곳도 방문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부산대학교는 생명공학 관련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프라운호퍼 IGB(계면 및 생물공학연구원)와 함께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현 밀양대학교, 2006년 3월 통합예정)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부산대학교는 프라운호퍼 IGB와 공동으로 부산대 밀양캠퍼스에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하여 지난 9월 13일 경남도청에서 부산대-프라운호퍼-경남도간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 문의 :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충환 교수(산학협력부단장)·김화영 교수, 051-510-3051, 3740
※ 조인식 사진은 MOU 체결 후에 전송해드리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pusan.ac.kr
연락처
부산대학교 대외협력과 051-51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