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 아름다운 자선 바자회 개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8일 저녁 여의도 본사에서 ‘제 3회 아름다운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입사와 동시에 몸소 이웃 사랑 실천이라는 기업문화 체험을 위해 이번 바자회에서도 올해의 새로운 신입사원들이 판매봉사자로 나서는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선배 직원들의 동참과 일반인의 자발적 참여로 바자회는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회봉사단 ‘늘푸른 사람들’에 전달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국 17개 양로원, 고아원 등에 전달되며, 행사 잔여 물품은 이후 ‘아름다운 가게 신대방점’에 기증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지난해 4월부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3회째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회봉사단장 손장익 이사는 “불우 장애인 지원, 국군장병 위문 등 연말연시에 단발적으로 진행되던 사회봉사활동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와 아름다운 자선 바자회 등으로 점차 기업문화로써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현대차 그룹 차원으로 협력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 11월 말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모비스, 현대INI스틸 등 8개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설립, 창단식을 갖고, 그룹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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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9일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