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CoQ10)’ 보건산업기술대전 복지부장관상 수상

뉴스 제공
대웅제약 코스피 069620
2005-12-09 11:31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CoQ10)’이 권위있는 과학기술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의약품 합성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자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이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의 우수상인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9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 에 연이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의약품 원료 합성 분야에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의약품 합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코큐텐 개발을 주도한 대웅제약 최수진 박사(의약합성연구팀장)는 " 해외에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코큐텐은 기술적 난이도로 그동안 물량 공급이 원활하기 못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그러나, 대웅이 일본 ‘니신’ 사에 30년 만에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 최초로 합성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400억원의 원료 수출과 원료 상용화로 완제품들이 속속 개발됨으로써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1년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이와 같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연구기간 혼신의 힘을 쏟아 부어준 연구원들과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 덕분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고도의 합성 기술로 개발되어 99% 이상의 고순도를 자랑하는 대웅제약 ‘코큐텐’은 현재 일본이 독점하던 세계 코큐텐 원료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전세계 220톤 중 20톤)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웅 코큐텐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대웅화학은 발매 첫해인 작년에 미국, 유럽, 일본 등에 100억 원 가량을 수출했으며, 올해도 전세계 15개국에 400억 원 이상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코큐텐(CoQ10)'은 인체의 모든 세포와 혈액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암, 성인병,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미토콘드리아 전자 전달계의 에너지 전달 과정에 근본적으로 관여하는 에너지 생성 작용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심장 질환, 피로 회복, 비만 개선, 남성불임 개선, 피부미용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약 4조원[1]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최근 2-3년 사이 4천억 원[2], 미국은 1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코큐텐을 함유한 강력한 항산화 종합 영양제 ‘게므론 코큐텐’을 출시하여 제품영역에도 진출하였다.

‘게므론 코큐텐’은 국내 시판 종합 영양제 중 함유 영양소 종류 최다로 코큐텐과 11종의 비타민(비타민A, B1, B2, B3, B5, B6, B9, B12, C, D, E)과 9가지 미네랄(셀레늄, 칼슘, 철, 마그네슘, 아연 등) 등 총 21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었으며 6가지 항산화 물질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망간, 아연, 구리) 1일 추천 섭취량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2층으로 분리되어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복용을 쉽게 하였다. 일반의약품으로 포장단위는 90정이다.

한편, 대웅제약의 국내생명공학1호인 상처치료제 이지에프는 제품화 및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ng.co.kr

연락처

대웅제약 홍보팀 강현구 대리 02-550-8834
홍보대행 커뮤니케이션센스 박성민/ 김강민 02-3452- 010-736-3469/ 011-9951-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