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나누미,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나서
서울시 공직자 자원봉사단 「서울사랑 나누미」80명과 에너지관리공단 1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노인 등 43가구의 겨울철 대비를 위한 문풍지 작업, 수도동파 예방, 전기점검, 고효율 전구 교체 및 의료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노인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고효율 전구교체 활동 및 내복 50벌, 쌀 200kg 등을 협찬하며 「서울사랑 나누미」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의료원 의료봉사팀(15명), 서울시도시철도공사 ‘기술나눔 봉사팀’(10명),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안전점검팀’(10명)과 은평수도사업소 등에서 참여한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게 될 가구는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등에 거주하는 70-80대의 저소득 독거노인 31가구, 저소득 노인 8가구, 모자 및 조손 3가구 등이다. 서울복지재단의 박미석 대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러 기관들이 전문적인 분야에서의 장점과 마음을 모아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의 의의를 설명했다.
※ 저소득층 노인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지원 봉사활동
일 시 : 2005. 12. 10(토) 09:30- 13:30
장 소 : 서대문구 홍제동, 홍은동 일대 저소득층 노인가구
일 정
09:30-10:00 오리엔테이션 (장소: 홍은종합사회복지관)
10:00-12:00 의료봉사 활동 및 가구 방문 봉사활동
12:00-12:30 평가
12:30-13:30 점심식사 (장소: 홍은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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