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조미김, 보리멸구이 등 전남산 수산가공 식품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열린 ‘제3회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서 237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도내 수산가공식품이 미국 등 3개 국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28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했고 ‘바다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외국업체관’, ‘해양바이오관’ 등 4개 부분으로 운영됐었다.

도는 전남무역, 목포 대창식품 등 10개 업체 34개 수산물 가공 제품을 전시·홍보해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상담을 통해 국내 대형할인점 입점과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는 행사 기간 중 일본·대만·미국바이어와 조미김 172만불(대창식품), 일본과 보리멸구이 15만불(한려수산) 및 전복 50만불 등 모두 237만불 수출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이들 3개국에 납품하기로 했다.

정현택 목포 대창식품 대표는 “전시회 이후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계약과 국내 백화점 등 입점 문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와 국내 많은 가공식품의 참여를 희망했다.

또 박진하 도 어업생산과장은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와 내년 상반기 중 백화점, 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 할인마트를 대상으로 도내 수산가공품 입점 세일즈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련 업체에선 신세대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제품 생산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국의 다양한 우수브랜드를 한 곳에서 접해 봄으로써 브랜드 제품 개발 아이디어 발굴에 용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국내 백화점 등 대형 할인점 입점 계기 마련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내년부터는 도내 우수산지 가공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것과 함께 앞으로 해산물 EXPO, 해조류 EXPO, 소금 EXPO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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