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자매결연마을에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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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15:39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한종대) 직원들은 12월 8일(목) 농촌자매결연 마을인 울진군 근남면 행곡3리 마을회관에 겨울철 난방연료인 등유 400ℓ(47만원 상당)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2명에게 2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위로 격려하고,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하여 고장난 경운기와 관리기 등 농기구 8대를 수리해 주었다.

이번에 지원한 난방 연료 및 성금은 지역 특산물인 복수박 재배와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는 쌀농사가 주소득원인 행곡 3리 주민 32가구가 올해 추곡수매를 모두 마치고 한해 농사를 마감하면서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가운데 마을 이장으로부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원 상조회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김태규 리장은 공무원도 생활이 어렵고 바쁜데도 불구하고 정성을 모아 마을을 방문해 난방 연료와 생계가 어려운 독거 노인에게 생계비를 지원해 준 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가 이루어져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 소장(한종대)과 직원들은 지난 9월 쌀값 하락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하여 마을 특산물인 복수박을 구입하는 등 농촌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산물 제값 받아주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자매결연 마을을 자주 방문하여 마을 현안사항 해결과 농번기 일손돕기, 생계곤란 독거노인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매결연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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