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폭설, 전남소방공무원 복구지원에 온 힘을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지난 12.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지역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동원, 피해복구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실의에 빠진 도민과 고통을 함께 하는 등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피해복구 활동을 살펴보면

▶ 영암소방서는 12. 6일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에덴농장 오리사육사의 제설작업과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오리 8천수를 차에 실어 인근 농장으로 옮겼고,

▶ 나주소방서는 12. 7일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 수북마을 비닐하우스 11동 철거 지원와 오리 2만수 반출을 8일에는 나주시 산포면 화지리에서 비닐하우스 12동에 대한 제설작업 및 철거를 하였다.

▶ 담양소방서는 12. 8일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 배추밭에서(400평) 폭설에 뒤덮인 배추 2천 포기의 수확을 도왔다.

▶ 영광소방서는 12. 5일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이계석씨의 비닐하우스 양계장 2동, 함평군 손불면 삼남리 김영국씨의 비닐하우스 양계장 1동에 대한 제설작업 및 철거를 하였다

▶ 목포소방서는 12. 5일 목포 시내 28개 지역의 15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12. 9일 현재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연인원 703명을 동원 31개동 비닐하우스 시설물 철거 및 13개소 축사에서 2만8천수의 오리를 반출과 인근의 안전한 사육사로 이송하는 등 대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지역 폭설피해 복구에 동서화합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경남소방본부에서도 40명을 지원하여 12. 12일부터 15일까지 나주시 봉황면 용정리에서 복구지원에 참여할 계획이고 전남소방본부에서도 도민들의 복구요청시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장 최봉석 061-286-0874
전라남도청 공보관실 방준환 061-286-206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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