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연말연시를 맞아 창원 성산아트홀 ‘미술의 거리’가 밤하늘을 내려놓은 듯 은하수 물결로 넘실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가 시민들을 위해 저무는 을유년 한해를 추억하고 병술년 새해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성산아트홀 앞에 조성키로 하고, 51만 시민들의 소망을 밝히는 51만개의 은하수 불빛을 이용해 미술작품을 설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이곳에다 ‘소망 트리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물한 바 있는 시는 올해는 빛과 야경, 예술작품과 가로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교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미술작품 및 은하수거리 조성작가를 섭외해 환상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70그루의 가로수가 150m에 걸쳐 늘어서 있는 미술의 거리에 꼬마전구 51만개를 가로수에 얹어 은하수를 설치하고, 송구영신의 메시지를 담은 미술작품 10여점을 설치, 21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 공연 전이나 후에 시민들과 함께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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