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시대 열다
강원풍력발전단지는 지난 2001. 7월에 강원도 김진선 도지사가투자유치를 위한 독일 방문시 독일 라마이어社, 국내 중견기업인유니슨社와 LOI(투자의향서)서명으로 태동하였으며 그간 기술·경제적 타당성용역, 사전환경성 검토, 군작전성 검토,부지전용협약, 발전사업허가 등 각종인허가 절차와 금융조달약정체결을 완료하고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1차분(14기)에 대한 공사완료와 풍력발전 성능 신뢰성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나머지 2차분 70㎿(2㎿급 35기)는 내년 4월에 착공하여 동년10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있어 풍력발전과 자연을 테마로 하는관광산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강원도는 대관령시범단지, 태백매봉시범단지에 이어3번째로 풍력발전 상업운전에 돌입함으로서 풍력발전의 중심道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아울러 강원도는 지난 5월에 발표한『신·재생에너지 개발혁신기본계획』실행을 위한 TFT(신·재생에너지연구회)를 구성·운영하여 내년 2월까지 로드맵작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으며 지난 11. 4일에는 모든 공공청사에 1가지 이상 신·재생에너지를갖도록 의무화 하는 강원도 에너지기본조례를 개정 공포한 바있고, 풍력발전으로 특화된『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은 개관1개월여만에 6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미래에너지에 대한대국민 교육·홍보의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내년도 지역에너지사업에 총 6,760백만원(국비4,487, 지방비 2,273)을 투자하여 자연환경연구공원 지열 냉·난방시스템 등 19개사업을 시행하고 2006년 이후의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이용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타당성 연구용역과 풍력발전단지확대를 위한 풍력자원조사(12개소), 소양호 등 미활용 수변지역을 이용한 유체꽃 바이오 디젤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는등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열어 가고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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