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너지 생산량의 약 69%를 차지해 오일가격 상승으로 인한 혜택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앨버타州의 경우 올해 정부예산 흑자가 당초 예상했던 28억 캐나다달러(1 캐나다 달러 = 1.16 미국달러)를 초과한 40억캐나다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민지급 및 사회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정부 예산을 사용할 것임을 랄프 클레인 주정부 수상이 밝힌 바 있다.
앨버타 주 정부는 주민 1인당 400 캐나다 달러씩 총 14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원)를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이미 책정된 캐화 40억 달러 외에 추가로 캐화 10억불을 향후 계획을 위해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교육, 장학금, 의료 연구 등을 위한 기금을 별도로 조성할 예정이다.
앨버타 주정부의 흑자예산 처리방안으로 인해 시중에 천문학적인 자금이 일시적으로 풀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둘러싼 기업들의 마케팅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 처리방안으로 인해 앨버타 가정(4인 기준)당 캐화 1,600달러(한화 약145만원)를 지급받게 되어 그동안 구입을 미뤄왔던 가전제품, 자동차, 가정용품 등 실제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어 캐나다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우리 가전 및 자동차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다국적 오일기업을 중심으로 알버타 주내 오일샌드 시추, 생산, 정유시설 확대 및 파이프라인 등 대형 투자프로젝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관련 산업분야의 플랜트 및 기계류의 수출기회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 데 실제로 한국의 한 중견기업은 현지에 진출, 시추용 철구조물을 납품하고 있어 우리 관련기업의 적극적인 시장진출이 요구되고 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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