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한국 고객 대표 단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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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0 10:47

서울--(뉴스와이어)--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린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05’에서 우리나라 대표가 남녀 부문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해 최초로 단체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경기는 독일 BMW 그룹이 지난 ’88년부터 전세계 BMW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로, 매년 전세계를 돌며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 대회의 예선 경기로 매년 BMW 코리아가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종 결선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12회 총 1,60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42개국에서 총 110,000명이 참가해 최종 120명이 월드 파이널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안혁(남자 A조), 서강준(남자 B조), 김태진(여자 A조) 고객은 각각 단체 우승 및 남자 B조 우승, 여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단체 우승은 우리나라 대표가 이 대회에 참가한 이래 최초의 기록이다.

이번 월드 파이널 경기에서는 골프 스타 닉 팔도가 직접 시상을 했다.

한편,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05의 단체 우승으로 한국 내에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대회가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컵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코리아 개요
BMW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자랑하는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및 모터 사이클 업체다. 글로벌 기업으로써 BMW 그룹은 14개국에서 25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167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113,000대가 넘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했으며, 2010년 회계연도에는 4억 8,000만 유로의 세전이익과 600억 5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 전 세계적으로 95,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m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