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댄, 美 나스닥 증시 상장
와이더댄은 9일(현지시간) 상장 공모가 미화 12불에 미국주식예탁증권 6백만 주를 발행했다. 나스닥 종목 코드는 ‘WTHN’이다.
처음 거래되는 주식물량 중 신주 4백만 주는 와이더댄에서 발행했으며, 이와 함께 거래되는 구주 2백만 주는 기존 와이더댄 주주들의 매각분이다.
이번 와이더댄 나스닥 상장엔 JP모건증권(JP Morgan)과 메릴린치증권(Merrill Lynch & Co.)이 공동주간사[Joint Bookrunner]로, 리만 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공동간사단[Joint-lead Manager]으로 참여했다. 이들 주간사 및 공동간사단은 현재 거래되는 6백만 주와 별도로 앞으로 한달간 9십만 주를 추가 발행할 수 있는 초과배정옵션(Over-allotment option)을 갖는다.
한편, 와이더댄은 ‘한국 모바일의 세계화’에 일찍이 눈을 돌려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무선인터넷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힘써 왔다. 결과, 와이더댄은 2001년도 이스라엘 2대 이통사업자인 오렌지에 커뮤니티 솔루션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턴키베이스로 수출한 데 이어, 필리핀 글로브 텔레콤, 인도 바르티 에어텔, 미국 T모바일USA, 인도네시아 텔콤셀 등과 통화연결음 ASP 사업을 전개, 현지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형성하고 확대하는데 일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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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7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