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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5-12-10 15:04
서울--(뉴스와이어)--대한항공이 승무원을 포함한 보잉 747 화물전용기 1대를 임차, 오는 12월 12일(월)부터뉴욕노선에 투입하고 미주행 화물 수송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이 화물기를 빌려와 운항에 나서는 것은 파업에 따른 수출 화물 적체를 조금이나마해소하고 수출품 인도 지연으로 곤란을 겪고 잇는 화주들을 보호하려는 차원.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파업기간중에라도 수출 기업 피해는 절대 없게 하라"고 지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고가의 임차료 부담에도 불구하고 항공기뿐 아니라 승무원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항공기를임차하여 투입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대한항공 임차기는 12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한국행 화물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향하게 되며12월12 일부터 17일까지 휴대폰, LCD 등 첨단 IT 제품을 싣고 뉴욕으로 출발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임차기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뉴욕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나 파업상황 여부에따라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해 운항을 연장하는 방안과 함께 추가 화물기 임차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인천화물터미널에는 미주행 화물 597 톤이 수송을 기다리며 체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대한항공은 보잉 747-400 16대 등 총 19대의 화물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조종사 노조의파업으로 인천-프랑크푸르트 등 극히 제한된 구주노선과 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만 화물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화물기의 평균 결항율은 70%를 상회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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