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에 결국 긴급조정권이 발동되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될 때까지 노사간 합의 도출이 실패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노사 모두에게 안타까움과 유감의 뜻을 표한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은 대규모 수출물량과 여객물량이 몰리는 연말연시에

국민경제의 막대한 손실과 국민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차선책으로 이해한다.

살아나고 있는 우리 경제적 여건을 감안한다면, IT 등 주력 상품의 수출은

물론 국가신인도와 직결되는 항공 산업의 파업은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

국민과 기업은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노사 양측의 자율적 합의 타결을 기다렸다.

노사양측은 이러한 국민의 우려와 질책의 엄중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업무복귀 후 안전 비행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사측은 보다 성의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주기 바란다.

정부와 중앙노동위원회 역시 공정한 중재자로서

노사간 조정과 중재에 만전을 다해주길 당부한다.

우리당은 노사자율, 노사자치의 대원칙 하에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05년 12월 1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병헌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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