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개관 및 시상식

대전--(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전시회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신기술 제품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우수기술의 유통증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COEX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3일 ‘2005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에서 김종갑 특허청장, 이규택 한국발명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등 총 120개의 발명품에 대해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통령상은 ‘내열성이 우수한 초경량의 난연성단열재’을 출품한 정맥산업개발(주) 박종원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국무총리상에는 ‘콘크리트 말뚝용 헤드커버 및 그를 이용한 말뚝기초구조물의 시공방법’을 출품한 (주)대호바콘텍과 ‘가정용 죽 제조기’를 출품한 (주)이온맥이 선정됐다.

이번 ‘2005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에서는 기계금속, 생활용품, 전기전자, 정보통신, 농수산, 섬유화학, 토목건축, 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총 149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며,

또한 동 행사기간 중에는 우수 특허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발명특허품 유통박람회와 사업화를 위한 특허기술장터, 100대 우수특허제품전도 함께 열린다.

특허제품 전문쇼핑물 ‘바이인벤션’에서는 이번 특허기술대전에 별도의 특허기술 홍보관을 구성해 쇼핑몰 내에 있는 발명제품을 오프라인(off-line)으로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발명 마인드 제고를 위해 발명의 원리와 발명제품을 연계해 직접 참여하면서 다양한 발명 체험을 할 수 있는 ‘발명체험관’을 운영해 발명의 포괄적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전기간(12.13~17) 전시장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기타 ‘2005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과 관련되는 상세정보는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팀(02-3459-2791~2796)에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진흥팀 사무관 김공수 042-481-8183
정책홍보담당관 정우영 042) 481-5027, 011-940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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