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비쿼터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올팟(ALLPO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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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5-12-12 10:06
서울--(뉴스와이어)--폰카로 찍은 사진을 즉시 다른 사람에게 자유롭게 전송해 언제 어디서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대표이사 남중수, 南重秀, www..kt.co.kr)는 유비쿼터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올팟(ALLPOT, www.allpot.co.kr)”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온라인 게시물 중심의 웹사이트 서비스들과는 달리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핸드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웹하드처럼 대용량 저장, 멀티미디어 편집할 뿐 아니라, 디지털 액자 등 단말과 연계하여 실시간 전송 등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예를 들어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우리집 거실에 있는 디지털 액자에 보낼 수 있고, 전용 이미지 편집 S/W나 웹사이트에서 편집한 사진을 부모님 댁의 액자나 친구들 휴대폰에 보낼 수도 있으며, 많은 용량의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저장 관리하고 개성 있는 1인 미디어로 꾸미고 에세이로 만들어 갤러리에 전시할 수도 있다.

특히, 올팟사이트와 실시간 연동되는 디지털액자(포토플레이어)는 웹사이트의 내 개인 이미지 갤러리의 사진 슬라이드나 앨범, 동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받아 바로 보여 준다. 삼성전자에서 나온 디지털 액자는 34만원에 판매된다.

올팟 사이트에 가입하면 300메가의 기본 저장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저장 공간은 1G당 월 3,300원, 용량 제한은 없어 원본 이미지를 영구 저장 가능하다.

이미지 전송 요금은 웹을 통해 자신의 액자로 사진을 보내는 것은 무료이고, 타인 액자로 보내거나 휴대폰으로 보낼 경우엔 각각 300원, 400원이다.

채종진 KT 기업 솔루션 담당 상무는 “올 한해 178만대의 디지털 카메라가 팔리고, 디카족, 폰카족이 등장해 블로그나 카페에 다양한 사진을 올리는 지금, 이제는 이미지의 시대”라고 전제하고 “KT의 올팟 서비스는 이들 세대들을 위해 개발된 최초의 유비쿼터스형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며 “네스팟, 와이브로, 홈엔 등 다양한 서비스들과 연계해 핵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팟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23일까지 “첫경험 하세요”, “첫경험 체험하기”, “첫경험 친구와 공유하기” 등 3가지 이벤트를 통해 최신 디지털 카메라 100대, 포토플레이어 45대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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