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최근 x64 AMD 옵테론 및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과 같은 x64 아키텍쳐 상의 운영 체제 뿐만 아니라, 썬의 울트라스팍 시스템 상에서 썬의 오픈소스 멀티플랫폼 운영체제인 솔라리스 10을 가장 선호하는 운영체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라클의 개발 조직은 솔라리스 10을 사용하게 되며, 향후 판매될 64비트 버전의 오라클 제품에 솔라리스 운영체제를 우선적으로 사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제 솔라리스 운영체제의 소스코드 접근은 물론, 다이나믹 트레이싱, 솔라리스 컨테이너, TCP/IP성능 강화와 같은 주요기능을 자사 제품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라클의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도 솔라리스의 우수한 기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오라클과 더불어 PTC도 3D 제품 설계 솔루션인 Pro/ENGINEER를 솔라리스 10이 탑재된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에서 운영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PTC는 솔라리스 10과 Pro/ENGINEER, AMD 옵테론 기반의 썬 웍스테이션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비용 절감을 실현하며, 32비트 및 64비트 프로세싱 및 고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PTC의 고객은 크고 복잡한 모델도 손쉽게 디자인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썬은 솔라리스 10 운영체제에 Postgres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이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썬은 PostgresSQL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자가 치유 기능 및 솔라리스 컨테이너, 다이나믹 트레이싱 과 같은 우수한 기능을 Postgres 데이터베이스 사용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썬은 또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오픈솔라리스에 더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솔라리스 운영체제의 빠른 발전 및 저변확대를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썬은 새로운 128비트 파일시스템으로써 뛰어난 오류 감지 및 수정 기능을 제공하는 솔라리스 ZFS를 오픈솔라리스에 통합하기로 했으며, 솔라리스 컨테이너 기능에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레드햇 등을 사용하는 조직이 솔라리스 10상에도 레드햇을 바이너리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썬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Xen의 활발한 활동으로 가상화 서버 환경을 위한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위해 솔라리스 10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 존 로이아코노(John Loiacono)는 “이제 운영체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증대 되고 있으며 썬은 솔라리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라며 "솔라리스는 오픈소스를 통해 파일시스템, 네트워킹, 관리, 가상화 등을 위한 완전한 서비스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 어느 기업보다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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