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갈이 개그맨 이승환 말레이시아로 신혼여행

서울--(뉴스와이어)--'갈갈이 삼형제'의 '느끼남'으로 친숙한 개그맨 출신 사업가 겸 MC 이승환(31)이 14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컨벤션홀에서 스튜어디스 윤미라(28) 씨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은 탤런트 류시원의 사회와 소명산업개발 윤동호 회장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가수 최재원의 축가와 동료들의 개그쇼가 펼쳐졌다. 이날 식장에는 박준형-김지혜 커플과 정종철, 김시덕, 정형돈 등 동료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했고 이승환이 소속된 연예인 레이싱팀 R-STAR의 이세창, 김준희, 이화선 등도 얼굴을 내밀었다.

결혼식이 끝난 뒤 부케는 '갈갈이 삼형제'의 막내인 '옥동자' 정종철의 여자친구 황규림 씨가 받았다. 정종철은 이 자리에서 내년 초 황씨와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 2001년 서울여대 축제에서 사회를 본 인연으로 당시 팬이던 대학생 윤씨를 만나 교제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이뤘다.

이승환-윤미라 부부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15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쿠알라룸프르로 4박6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지의 모습들은 KBS 이홍열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11월28일 아침에 방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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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청 77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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