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환경플랜트 건설사업 추진...쓰레기를 지하에 매설된 수송관로로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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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2 12:0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SH공사(구 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는 리조트형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은평뉴타운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지하에 매설된 수송관로로 이송하여 분리한 후 자원회수 시설에서 소각하는 첨단도시기반시설을 대규모 단지로는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다.

SH공사(구 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가 서울시내 대규모단지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쓰레기수송관로 시스템은 기존 수거방식의 문제점인 악취 및 수거 차량 소음, 쓰레기 적치물로 인한 미관 저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이 직접 생활쓰레기를 동입구의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 수송관로를 통하여 수거 하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최신설비이며 현재 국내에는 용인수지, 인천송도지구에 적용하여 사용 중에 있다.

SH공사에서는 은평뉴타운 환경플랜트 건설사업에 총사업비 566억원을 들여 쓰레기수송관로(약29KM)와 자원회수시설(48톤/일*1기)을 건설하게 되며, 턴키 입찰방식으로 연내 발주하여 2006년 3월 업체선정과 동시에 패스트트랙방식에 의해 조기착공하고, 2007년말 은평1지구 아파트 입주에 맞추어 준공할 예정이다.

o 처리 개요 - 각동 옥외쓰레기 투입구에 쓰레기봉투를 투입하면 지하에 매설된 수송관로를 이용 쓰레기집하장에 설치된 흡입장치로 쓰레기봉투를 수집한 후 소각장 으로 이송하여 소각로에서 소각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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