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부산 동래지점 새로운 출발
경남은행 동래지점(지점장 한기환)은 12일(월) 오전 9시 최민호 부행장(보)을 비롯하여 이진복 동래구청장, 조홍제 동래구의회 의장, 홍정관 ㈜삼영지관 대표이사, 김명수 ㈜세정 이사, 이병제 ㈜동경금속 대표이사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력 확장에 나섰다.
최민호 부행장(보)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지점은 그간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고 언급하며, “오늘 이전을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점포환경에서 부산지역 지역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동래지점의 이전은 경남은행의 전행적인 점포 재배치 계획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불어 영업력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실시되었는데, 특히 최근 잇달아 개점한 해운대지점, 녹산지점, 정관지점 등과 함께 기존 점포망과의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부산지역 시장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경남은행 동래지점은 중소기업금융 및 소매영업에 중점을 둔 중형 점포로서 80여평의 객장에 신 레이아웃 기법을 적용, 보다 세련된 내부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데, 별도의 고객 상담창구 및 VIP룸 설치, 자동화기기 추가 배치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중점을 두었다고 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 동래지점은 이전을 기념하여 년말 까지 부산지역 고객을 위한 최고 연 4.3%의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고객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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