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권양숙 여사는 12일 오후, 푸트라자야 멜라와티 왕궁에서「파우지아」말레이시아 왕비가 주최한 ASEAN+3 정상배우자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에는 권 여사를 비롯해 인도 총리 부인과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인이 자리를 같이 했다.

권 여사는 이어 오후에는,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에서 현지 한글학교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부족한 교육여건에서도 우리말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동포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 동포 자녀들이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적있는 교육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 현지 한글학교 관계자와 교사, 학부모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 말레이시아 토요 한글학교 현황
○ 설립연월: 1974년 12월
○ 교사현황: 총 33명(교장, 교사 26명, 직원 6명)
○ 학생현황: 총 550명(유치부 2개반, 초등부 13개반, 중등부 5개반, 고등부 1개반)
○ 수업내용: 국어, 수학, 사회, 체육, 음악, 한문
○ 수업일수: 연간 45일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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