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검률을 ‘02년과 비교하여 보면 지역가입자는 17.83%에서 23.87%로 6.04%P, 직장가입자는 71.89%에서 79.37%로 7.48%P, 공교가입자 78.90%에서 82.86%로 3.96%P, 직장피부양자 25.14%에서 34.36%로 9.22%P로 직장피부양자의 수검률 증가가 가장 높았다.
건강검진 결과를 보면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2,393,633명(34.89%),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320,248명(4.67%), 식생활습관과 환경개선 등 자기관리와 예방조치가 필요한 사람이 2,660,602명(38.78%),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사람이 371,367명(5.41%), 기타질환의심자 1,114,292명(16.24%)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단에서는 ‘04년부터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자에게는 체계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 실적을 보면, 질환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 건강주의 판정을 받은 사람, 그리고 비만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질환예방 소책자나 생활습관지침서를 ‘04년 160만명, ’05년 239만명에게 제공하였고, 건강주의와 유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 중 해당 진료를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유선 또는 방문하여 건강위험평가서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한 인원은 ‘04년 6만명, ’05년 14만명에 달한다.
암종류별 수검률을 살펴보면 위암 12.6%(‘02년 7.6%), 대장암 8.0%(’02년 1.9%), 간암 13.1%(‘02년 3.1%), 유방암 15.3%(’02년7.8%)로 대장암과 간암의 수검률 증가가 ‘02년에 비하여 4.2배로 높게 나타났다.
대장암과 간암 수검률의 높은 증가 요인을 살펴보면, 대장암은 국가암조기검진 대상암으로 2004년 처음 포함된 결과로 판단되며, 간암은 당해연도 일반건강검진결과 간장질환유질환자로 판정된 자를 그 대상으로 하다가 2004년부터는 과년도 건강검진결과 및 보험급여 기록을 근거로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대상을 선별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질환별 유질환율(수검인원 10,000명당)은 간장질환이 136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고혈압 107명, 당뇨 99명, 고지혈증 71명, 신장질환 60명, 빈혈증 32명, 폐결핵 및 기타흉부질환 17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개년(‘00~’04)간 질환별로 유질환율 변화 추이를 보면, 고혈압은 ‘00년 151명, ‘02년 120명, ‘04년 107명이며, 간장질환은 ‘00년 186명, ‘02년 152명, ‘04년 136명이며, 당뇨질환은 ‘00년 113명, ‘02년 103명, ‘04년 99명이며, 고지혈증은 ‘00년 82명, ‘02년 77명, ‘04년 71명이며, 신장질환은 ‘00년 28명, ‘02년 44명, ‘04년 60명이며, 빈혈증은 ‘00년 28명, ‘02년 27명, ‘04년 32명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간장질환, 당뇨질환, 고지혈증 유질환율은 2년 주기로 비교하여 볼 때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신장질환은 유질환율이 ‘04년 만명당 60명으로 낮은 수치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빈혈증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유질환율은 2000년이래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건강검진사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향후 1~2년의 추이를 더 관찰한 후 더 정밀한 분석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검자가 작성한 문진표를 분석한 결과 수검자의 29.6%(‘02년 33.2%)가 현재도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흡연자 중 하루에 한갑 이상 피우는 사람이 21.2%(‘02년 19.5%)나 되며, 하루에 반갑 이상 한갑 미만을 피우는 사람은 56.6%(’02년 56.6%)로 나타나, ‘02년과 비교할 때 흡연자 비율은 3.6%P 감소하였으나, 하루 흡연량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검자의 51.8%(‘02년 54.7%)가 운동을 안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1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19.1%(‘02년 16.5%)로 나타나, ‘02년과 비교할 때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의 비율은 2.9%P 감소하였고, 1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는 사람의 비율도 2.6%P 증가하여 운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습관은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이 47.4%(‘02년 44.9%)이었으나, 일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도 9.3%(’02년 9.6%)나 되었고, 1회 음주량은 남자는 소주 반병이하가 27.8%(’02년 29.1%), 1병 이상이 72.2%(’02년 70.9%)에 달하는 반면, 여자는 반병 이하가 70.7%(’02년 75.4%) 1병 이상이 29.3%(’02년 24.6%)나타나,
‘02년과 비교할 때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2.5%P 증가, 일주일에 3회 이상 음주하는 사람의 비율은 0.3%P 감소, 남자의 1회 음주량은 소주 반병 이하가 1.3%P 감소, 1병 이상은 1.3%P 증가, 여자의 1회 음주량은 반병 이하가 4.7%P 감소, 1병 이상은 4.7%P 증가로 비음주자는 증가하였으나 음주자의 음주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에는 질환예방 소책자나 생활습관지침서를 269만명에게, 건강상을 25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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