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형식 교수,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의 후즈후인더월드에 등재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 환경·화학공학부의 신형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의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신 교수는 ‘다이아몬드 박막제조연구’와 ‘초전도체 및 태양전지 연구’부문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왔으며 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에 등재된 저명 국제학술지에 80여편의 논문을 비롯하여 140여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Surface and Coatings Technology, Thin Solid Films, Electrochimica Acta 및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등 국제 SCI 저널의 논문심사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극 산화 알루미늄(AAO)을 이용한 나노 템플레이트 제조, AAO를 이용한 나노 튜브 어레이, ULSI (Ultra Large Scale Integration) 소자 급의 metalization을 위한 금속 전해 도금과 무전해 도금, 다이아몬드 상 카본 박막 성장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해외유치과학자로 초빙되어 원자력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1988년부터 전북대에 재직 중인 신 교수는 한국화학공학회 전북지부장 및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인력양성 누리사업’ 단장, 코넬대 한국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그는 세 권의 시집을 발간한 바 있는 시인으로서, 지난 7월에는 북한에서 열린 ‘민족작가대회’에 남측 대표로 참가한 바 있고, 현재 전북작가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마르퀴즈후즈후사는 1899년에 문을 연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서 절제되고 일관된 편집정책 등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를 발간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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