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Mission 랜파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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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2 16:56

서울--(뉴스와이어)--윈디소프트(대표:이한창)는 11일 삼성동 블랙칸 PC방에서 열린 ‘인피니티 Mission 랜파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울아레나의 주요 구성이 되는 미션모드와 싱글모드가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랜파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인피니티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뜨거운 응원 속에 ‘온게임넷 클랜 최강전’ 예선경기도 치렀다.

윈디소프트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게임 모드를 특별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하칸의 시험’, ‘미션 이벤트’, ‘역습 로즈캐슬’존을 마련했으며 각 존에서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보다 재미있는 방법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칸의 시험’존에서는 5인 1조로 인공지능의 캐릭터들을 물리치는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미션 이벤트’존에서는 4인 1조로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는 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역습 로즈캐슬’존에서는 강력한 NPC인 ‘로즈캐슬’을 다른 유저들과 협동해서 물리치는 팀에게는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이날 개최된 온게임넷 클랜 최강전의 오프라인 예선 경기에는 총 50여 개의 클랜이 참가해 8강전 티켓을 두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정글 4팀’, ‘수호 퀴트’, ‘정글 3팀’, ‘수&혼’, ‘혼’, ‘청월B’, ‘뉴데이’, ‘렉스’ 등 8개팀은 12월 22일부터 삼성동 메가 스튜디오에서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클랜 최강전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200만원, 2등에게는 100만원, 3등에게는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참석한 유저들이 인피니티 캐릭터의 무기인 창과 낫을 가지고 재미있는 포즈를 연출하면 즉석카메라로 찍어주는 ‘포토존’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클랜원들과 함께 부산에서 ‘인피니티 미션 랜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온 ‘묘묘’라는 캐릭터명을 가진 회원은 “인피니티를 즐기는 유저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재미있고 보람 있었다”며, “새롭게 업데이트 될 게임모드를 먼저 플레이 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소울아레나는 겨울방학에 맞춰 12월 중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 개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회사로 현재 겟앰프드와 인피니티를 서비스 중

웹사이트: http://www.windysof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