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의 정석’ 쌔끈남 송일국 몸값 천만원에 낙찰

서울--(뉴스와이어)--12월 21일 개봉을 앞둔 ‘전 국민의 연애지침서’ <작업의 정석>에서 ‘준비된 작업남 서민준’으로 열연한 송일국의 극중 ‘노예팅’ 장면이 화제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그 동안 노출을 꺼리는 배우로도 꼽혔던 그로서는 <작업의 정석>을 통해 그야말로 스스로도 놀랄만큼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셈.

‘속옷 파티’였던 이 장면에서는 송일국 외에도 손예진, 현영을 포함한 30여명의 여성들이 란제리 룩으로 등장, 아슬아슬한 노출 수위로 촬영 전부터 관심이 집중. 결국, 노란 팬티에 나비 넥타이만 달랑 맨 코믹한 차림으로 등장,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근육을 제대로 공개하며 새로운 몸짱 대열에 합류했다.

타고난 작업녀 손예진의 꼬심으로 얼떨결에 노예팅에 나서게 된 송일국. 손예진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그녀에게 낙찰하는 걸로 단단히 약속하고 내키지 않는 ‘노예팅’에 참가하지만, 작업계의 큰 손 박여사(김애경)의 입찰로 인해 엉뚱한 임자에게 팔려가게 된다.

간단한 줄거리만으로도 코믹한 상황에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 문제의 ‘노예팅’ 장면에서 최대 관심사는 그 동안 묻혀왔던 송일국의 몸매였다. 촬영 당일, 현장에 모인 많은 스텝들과 연기자들도 은근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고, 드디어 공개된 그의 몸매는 ‘새로운 몸짱 탄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완벽해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영화 속, 곳곳에서 들려오는 감탄사와 부러움의 눈길은 사실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었다. 비록 극중에서였지만 사상 최고가인 1천만원에 팔려야만 했던 송일국은 ‘최초 노출 연기’에 대한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었지만, 완벽한 몸매로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몸짱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닌 법! 송일국은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루 8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체중 관리로 무려 8kg을 감량, 1천만원 낙찰가가 과분하지 않은 ‘완벽한 작업남으로 거듭났다.

“놀아라! 즐겨라! 건져라!”라는 솔깃한 제안과 함께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 영화를 선언한 <작업의 정석>은 ‘송일국의 몸짱 선언’ ‘손예진의 파격 댄스’ 등의 끊임없는 이슈를 일으키며, 1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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