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2005년 한해 동안 지역주력산업의 고도화·첨단화 지원, 아름답고 푸른 생태 환경도시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 강력 추진해 왔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2005 울산시정 결산’을 발표하고 못다한 시책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집중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울산 교육의 백년대계와 직결되고 110만 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울산국립대학 설립을 지난 9월16일 울산시와 교육인적자원부간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최종 확정했다.

울산국립대학은 오는 2009년 3월 개교 목표로 최소 30만평(장래 50~80만평)의 부지에 조성되며 입학정원은 개교시 1천명으로 시작 1천500명으로 확대 전국 명문대학으로 설립될 계획이다.

현재 설립후보지 선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국립대학은 지난 2004년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에 이어 울산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대규모 국제·국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울산의 브랜드가 크게 향상시켰다.

IWC 울산회의가 지난 5월27일부터 6월24일까지 전세계 65개 회원국에서 1천300명(연인원 1만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돼 국제도시, 고래도시의 위상을 확립했다.

고래박물관이 개관됐으며 고래연구소가 2006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차질 없이 건립되고 있다.

또 제86회 전국체전이 ‘다함께 울산에서, 더멀리 세계로’ 대회 구호 아래 지난 10월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2개 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등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화합체전으로 치러진 제86회 전국체전에서는 신기록이 무려 235개(세계 1, 한국 55개, 대회 179개)가 수립되는 등 역대 전국체전 중 가장 성공적인 체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태화강 살리기 운동 결실도 올 한해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4대 분야(40개 세부사업)를 골자로 하는 태화강 마스트플랜을 수립 강력 추진한 결과, 태화강 수질이 상류 1급, 하류 2급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태화강에는 올해 연3년째 연어가 회귀하고 있으며 태화강 대숲은 국내 최대의 백로 서식지로 판명되는 등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제1회 태화강 전국수영대회를 비롯, 전국체전 시에는 수상경기인 카누, 조정경기를 수많은 관중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 공해도시 울산의 과거 이미지를 털어버리고 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이전 확정은 울산이 에너지 메카도시로 육성되는 계기가 됐다.

정부는 지난 6월24일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관리원, 노동부종합상담센터 등 노동복지 관련 공공기관, 기타 운전면허시험관리단, 국립방재연구소등 총 11개 공공기관의 울산 이전을 확정했다.

이같은 공공기관의 울산 이전으로 지역산업발전 고도화와 연구개발 인프라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산업수도인 울산의 산업복지서비스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오토밸리 조성사업을 강력 추진했다.

자동차부품혁신센터가 이달 준공 예정이며 매곡지방산업단지도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자동차·선박기술 대학원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과 기업의 상호협력 강화로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역의 기업사랑운동, 기업의 지역사랑운동을 적극 전개했으며 지난 4월27일에는 기업사랑 선포식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장기 미해결 사업으로 남아있던 효문공단 정비사업 시행자로 한국토지공사를 지정 본격 추진토록 했으며 강동권 및 일산유원지 개발사업을 공공개발, 현지개량 방식을 통해 추진,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했다.

이밖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등 대중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방어진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장애인체육관 개관, 울산대종 건립 완료, 태화로터리 구조개선 등도 올해의 결실로 평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울산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함께 한층 성숙된 울산의 모습과 저력을 보여준 한해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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