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주식시장의 활황으로 기업들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005년 11월말 현재 전체 상장기업이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1조 2,72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6,730억원 대비 100%가량 증가하였음(실질주주 기준)

시장별 유상증자 현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24사 3,010억원으로 지난해 31사 4,067억원 대비 회사수, 청약금액은 각각 23%, 26%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의 경우 119사 9,71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70사 2,663억원 대비 회사수는 70%, 청약금액은 265% 이상 급증하여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로서의 유상증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남. 한편 12월중 유상증자 예정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은 6사, 코스닥시장 기업은 19사로 전체 지난해 101사 대비 168사에 이를 전망임.

유상증자 회사수와 조달금액의 증가와 아울러 실질주주들의 유상증자청약율도 증가하고 있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1분기 40% 초반의 청약율에서 3분기와 4분기에 약 80%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1분기 56%에서 2분기 이후 평균 60% 이상의 청약율을 보이고 있음.

회사별 자금조달 규모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TX그룹의 STX조선(474억) , STX엔진(402억)이,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276억)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에이스디지텍(275억), 엔터기술(183억) 등이 그 뒤를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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