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협회, 제2회 ‘케이블TV디지털영상공모전’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삼렬)는 13일 제2회 ‘케이블TV디지털영상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가 주최하고 방송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총 34편에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일반 · 학생 · 전문가부문에 지난해보다 60여편이 많은 총 184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협회는 지난 5일 학계, 시민단체, 유관기관 및 케이블TV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34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공모전 최고상인 대상으로는 ▲일반부문 김정룡(64년생)‘사이클리스트’ ▲학생부문 이진경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4년) ‘정동진 바다에서 숨을 고르다’ ▲전문가부문 이치우(큐릭스방송) ‘웃자우짜 스쿨업 문화탐방기1~3부’가 선정됐으며 이밖에 보도, 지역방송, 다큐멘터리, 교양, 애니메이션, 오락, 음악, 드라마 등 8개 장르별 23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에는 각각 방송위원장상과 3백만원의 상금이, 장르별 최우수 작품에는 협회장상과 150만원의 상금이 그리고 나머지 8개 수상작에는 총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희대 최충웅 교수는 “케이블TV디지털영상공모전이 회를 거듭할수록 일반인, 학생, 방송계의 참여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영상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21세기 핵심 산업이 되고 있는 영상콘텐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개최되며 수상작들은 이후 케이블TV 지역채널 및 일부 PP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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