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억 규모 수급기업 ABS 2차분 발행
수급기업투자펀드는 지난 중기특위 확대회의(1.17)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대책(5.16)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중소기업간 구매협력약정의 체결로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된 수급기업에 대해 설비 및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여 국산 부품·소재산업의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수급기업투자펀드 : 대·중소기업간 구매협력약정(MOU) 체결로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수급기업에 자금을 지원하여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중소기업청이 신영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여 9월중 기업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492개 업체(1조 5,584억원)가 신청하였고, 이중 49개 업체를 선정하여 12.15일 1,110억원의 ABS를 발행한다.
수급기업펀드 발행을 통해 담보능력이 부족하고 독자적으로 회사채 발행도 곤란한 투기등급(B~BB) 수준의 중소기업들도 미래 사업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49개 중소기업은 무담보, 장기(3년), 대규모(업체당 10~60억원)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기업의 신용등급별 현황을 보면, BBB- 1개업체 60억원, BB+ 2개업체 80억원, BB 1개업체 30억원, BB- 6개업체 190억원, B+ 14개업체 315억원, B 22개업체 390억원, B- 3개업체 45억원이다.
지원금액별로는, 60억원 1개업체, 40억원 6개업체, 35억원 2개업체, 30억원 4개업체, 25억원 3개업체, 20억원 19개업체, 15억원 5개업체, 10억원 9개업체이며, 상장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거래소 상장업체 4개 110억원, 코스닥 등록업체 12개 365억원, 비상장 기업이 33개 635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행구조는 중소기업들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또는 일반회사채(SB)를 주간사인 신영증권이 인수한 뒤 이를 기초자산으로 선순위(발행물량의 66.2%), 중순위(15.1%), 후순위(18.7%)로 구분하여 발행하며, 선순위채권은 일반투자자에게 매각하고, 중순위채권은 신영증권과 지원대상 업체가 인수하며, 후순위채권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한다.
상환구조는 지원기업의 만기 일시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상장사의 경우 2년 30%, 3년 70%의 비율로 분할 상환하며, 비상장사의 경우에는 1년 10%, 2년 20%, 3년 70%의 비율로 분할상환하게 된다.
특히 기업 심사 단계에서 윤리성 평가를 대폭 강화하여 회사 자금관리가 불투명한 기업,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기업,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 월급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기업 등 기업윤리성에 문제가 있는 8개 업체(신청금액 350억원)를 탈락시켰다.
중소기업청은 ABS 발행을 통해 마련된 자금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향후 지원대상 기업의 분식회계 여부, 대주주의 자금유용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사업계획서상의 용도 외로 자금을 사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중도상환을 요구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업체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금융지원과 과장 양봉환 사무관 이병권 042-481-4377
중소기업청 홍보담당관 손광희 042-481-432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