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무안에서 생산되는 양파음료를 군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지사 서한을 발송하는 등 끈질긴 노력끝에 내년부터 장병 정규급식 품목으로 납품이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해마다 가격파동과 수급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농가의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해 8월 국방부장관에게 장병 급식용 군납을 위한 도지사 서한을 발송하는 등 그 동안 육본 관계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 4차례에 걸친 시험급식과 품질개선을 통해 지난 10월12일 군납 내부 결정을 위한 육군본부 급양관계관 회의에서 최종 납품키로 결정됐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중에 무안 양파음료를 현대영농조합법인(대표자 김천중)을 통해 장병들 정규 급식용으로 연간 20억원상당을 군납하게 된다.
납품업체인 무안 현대영농조합법인과 국방부는 내년 1월 중 정식 납품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도는 이와는 별도로 양파 주산단지인 무안·함평지역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위해 동원홈푸드, 롯데햄, CJ푸드시스템 등 국내 메이저급 유통업체에 만두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주)새아침’의 농산물가공공장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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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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