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CJ CGV 코스피 079160
2005-12-13 14:22
서울--(뉴스와이어)--♦ 2005년 연간 극장관객 1억 4천만 명 넘어설 듯(전국 기준, 추정)

2005년 연간 극장관객이 1억 4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12월 11일 현재 1억 3천 4백만 명을 기록하고 있어, 2004년 관객수를 능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말까지 1억 4천 1백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이는 한국영화 역사 중 연간 관객수로는 7번째에 해당하는 것이고, 최근 30년간 가장 많은 관객수.

96년 이후 성장을 계속해온 극장 관객은 2005년까지 9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그러나 지난 5년간 평균 20%에 이르는 고성장을 보인 것에 비해, 2005년은 전년비 4%대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

상반기 전년비 -7.4%를 보이며 관객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8월 이후 큰 폭의 관객 상승이 이루어지면서 관객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음.

♦ 3년 연속 50% 넘은 한국영화 점유율 : 서울 54.6%, 전국 59.1% (12/11 현재)

한국 영화 점유율이 3년 연속으로 50% 선을 넘어섰음. 2005년 한국 영화 점유율은 서울 54.6%, 전국59.1%을 기록(12.11 현재). 03년(전국 53.7%), 04년(전국 59.3%)에 이어 3년 연속 50%를 넘어섬. 60년대 중반 1억명 이상의 전국 관객, 50% 이상의 한국영화 점유율로 중흥기를 맞았던 한국영화산업은 40년이 지난 2000년대 중반, 4년 연속 관객 1억명 돌파, 3년 연속 50% 이상 한국영화 점유율을 기록하여, 제 2의 중흥기를 맞았다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음.

♦ 주요 흥행작

2004년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와 같은 작품은 없었으나, 상위 10편이 모두 3백만 명 이상 작품으로 채워질 만큼 흥행작이 많았던 한 해. 한국영화가 상위 5편, TOP20중 14편을 차지. 2005년 한해,시장 점유율 뿐 아니라 흥행면에서도 한국영화가 우세했던 것.

CJ Ent는 TOP20중 5편으로 가장 많은 작품을 흥행시켰고, 쇼박스는 상위 3편을 모두 차지. 직배사 가운데에서는 워너브러더스가 3편을 흥행시키는 등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

<웰컴 투 동막골> 흥행 1위 : 전국 관객 800만 명으로 역대 흥행 순위 4위의 성적을 거둔 <웰컴 투동막골>이 2005년 흥행 1위를 차지. 딱딱할 수 있는 남북 문제를 따뜻하고 코믹한 시선으로 다루어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데에 성공.

한국영화의 흥행 장르는 불변 : 한국영화의 주요 흥행 장르인 드라마, 코미디 장르가 올해에도 주류를 형성. 10편중 드라마 장르는 <웰컴 투 동막골>, <말아톤> 2편에 불과하나 두 편으로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코미디 장르는 10편 중 4편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그 외 장르에서도 코미디 장르로서의 특징이 가미되어 전통적인 흥행장르로서의 면모를 유지.

스릴러 장르 대두 : 흥행보다는 작품성으로 자리매김했던 스릴러 장르가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두기 시작. <친절한 금자씨>, <혈의 누>와 같이 박찬욱, 김대승 감독의 안정된 연출이 뒷받침된 것이 흥행에 큰 힘이 된 것으로 평가.

미국 영화 강세 : 외국영화 흥행 순위 10편 모두 미국영화가 차지. 매년 영국, 중국, 일본 영화 가운데 흥행작이 한 두 편은 있었으나, 올 해에는 단 한 편도 10위권에 오르지 못함.

SF, 액션, 환타지 위주 흥행 : 외국영화의 흥행작은 7위에 오른 <마다가스카> 외에는 액션 또는 환타지 장르뿐. 애니메이션을 비롯, 외국영화의 흥행 장르는 한국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음. 한국영화에 대한 선호도를 가진 국내 관객들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는 장르의 영화들을 외국 영화에서 찾는 것으로 판단됨.

<Mr. & Mrs. 스미스> 흥행 1위 : 액션 장르로 구분되지만 코미디, 멜러 장르의 특성을 두루 갖추고,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등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Mr. & Mrs. 스미스>가 흥행 1위를 차지.

웹사이트: http://www.cgv.co.kr

연락처

CJ CGV㈜ 김민지 (2112-6664, 011-307-8163)
예스커뮤니케이션 박영주 부장(720-8794) / 김영민 과장 (720-8795, 017-315-8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