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김순자 대표 모스크바국립대 객원교수 위촉, 특별강연

부천--(뉴스와이어)--중견 김치전문업체인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가 모스크바대학의 객원교수로 위촉되어, 한국김치의 우수성을 알린다.

김치전문 제조 및 유통 업체인 ㈜한성식품(www.hskimchi.co.kr)은 국내 김치 업계의 산 증인이자 김치 최다 발명가인 자사 김순자 대표이사(52세)가 오는 15일(목)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의 객원교수로 위촉되어 한국 전통김치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김치 시식 및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세계 학생들에게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치전문가가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줘 보다 생생하고 재미있는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학교 한국어문과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전격 이루어졌다.

김순자 대표는 이 날 강연에서 인삼포기김치, 알타리김치, 인삼백김치 등 한국 전통김치만의 특징과 김치 속에 담긴 한국문화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롤보쌈”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미역김치’ 등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만든 맵지 않은 특허김치도 선보여 한국 김치의 다양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순자 대표가 직접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고 시연회를 통해 시범을 보이는 행사도 진행되며, 다양한 김치를 먹어볼 수 있는 시연회도 마련하여 체험을 통해 한국의 대표 음식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세계 속의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에 관심이 많은 모스크바 대학생들에게 국내산 김치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동유럽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자 대표는 1986년 '김치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성식품을 설립, 현재 3개 공장을 갖춘 김치 전문 중견 회사로 키워냈다. 김순자 대표는 김치기술 및 특허와 관련해 국내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여성발명훈장을 받은 바 있고, 지난 2002년에는 철탑산업훈장, 2005 대한민국생산성대상 기술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세계 속에 인정받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김치발명특허 70여건을 출원하여 현재 총 19건의 특허가 등록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hskimc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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