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진선 2006년 기획전 ‘길상전(吉祥展)-정병례 전각전’

서울--(뉴스와이어)--새해가 되면 예로부터 사람들은 부귀와 번성을 기원했으며, 이 내용들을 문양이나 글귀로 표현했다. 특히 정월 초에는 이러한 길상문을 집안에 걸어놓는 것이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네 풍습으로 내려오고 있다. 갤러리 진선에서는 2006년 새해 첫 전시로 이러한 복된 전통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길상전(吉祥展)을 개최한다. 이번 길상展은 크게 길상문양과 길상어문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길상문양은 장수, 부귀, 다남 등을 나타내는 문양을 중심으로, 길상어문은 길상의 뜻을 담은 한자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전각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며 작업해오신 정병례 작가님의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새해를 맞아 삼청동으로 발걸음을 옮겨온 관객들에게 복을 전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제목: 길상전- 정병례 전각전
전시기간: 2006년 1월 6일 - 2월 5일
전시작가: 고암(古岩) 정병례(鄭昞例)
전시장소: 갤러리 진선 1,2층 전시장
작가와의 대화:1월 14일 토요일 3시



갤러리 진선 개요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진선은 북카페, 아트샵, 갤러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yjinsun.com

연락처

갤러리 진선 큐레이터 양매희 016-612-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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