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의 정석’ 기분좋은 뮤직비디오 대공개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은 <작업의 정석>의 제작사 청어람과 LG 텔레콤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이루어졌다. ‘기분 좋은 변화’를 테마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LG 텔레콤은 이 노래에 어울릴만한 영상을 고민하던 중, 손예진과 송일국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작업의 정석>을 접하면서 무릎을 쳤다고 한다. <작업의 정석>만이 갖고 있는 코믹하고 유쾌한 영화의 분위기와 손예진, 송일국 커플의 ‘기분 좋은 변신’이 노래와 더할 나위 없이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하게 된 것. 게다가 “12월엔 즐겨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작업의 정석> 역시 영화의 컨셉과 일치하는 즐겁고 흥겨운 노래의 리듬과 가사가 <작업의 정석>과는 찰떡 궁합이라고 판단, 프로모션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기분 좋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하게 되었다.
‘기분 좋은 변화’를 부른 노래의 주인공 윤도현과 임정희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영화 <작업의 정석>의 영상으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작업의 정석>은 정말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지게 되었다니 너무 기쁘다며 ‘시사회에 꼭 불러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윤도현은 송일국의 팬이고, 임정희는 손예진의 열성 팬이라니 정말 ‘기분 좋은 만남’이 아닐 수 없다.
흥겨운 멜로디와 윤도현, 임정희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제목만큼이나 좋은 느낌을 주는 ‘기분 좋은 변화’는 영화 속 주인공인 손예진과 송일국 커플의 ‘연기 변신’이 ‘기분 좋은 변화’임을 그대로 전해준다. 두 커플이 대화하는 듯한 교묘한 편집으로 시작하는 <작업의 정석> 뮤직비디오는 손예진, 송일국을 중심으로 한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 잠깐 잠깐씩 보여지는 배우들의 코믹 연기에 한껏 빠져 웃다 보면, 귀에 꽂히는 윤도현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아요~”
<작업의 정석>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는 손예진과 송일국 역시 “관객이 좋다면, 망가져도 좋아”라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 보였으니 이보다 더 좋은 궁합이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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