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새로운 월드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 공개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는 19일 ‘파이널 테스트’에서 공개할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는 기존에 공개된 마을‘리볼도외’의 중후하고 장대한 이미지와는 달리 항구 도시 특유의 자유롭고 쾌활한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주위에는 푸른 바다와 대형 선박, ‘선박의 묘지’ 같은 특성화된 던전, 언데드 해적 계열의 독특한 몬스터가 유저를 맞이할 예정이다.
신대륙의 초기 개척촌, ‘포르토 벨로’(Porto Bello)는 국적의 제한 없이, ‘유쾌한 앤’, ‘로드 드레이크’, ‘스매쉬 스컬’ 등의 전설적인 해적도 드나들 수 있는 자유 무역항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건설한 페루초 에스파다에 의해 ‘유쾌한 앤’이 소탕 되고 다른 해적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골드러쉬(Gold Rush) 당시 신대륙을 찾은 사람의 수가 3000명에 육박하면서 치안은 무너져 갔다. 페루초 에스파다는 민병대를 결성해 포르토 벨로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해적단과 모험단 연합을 격퇴하고 신 거주지를 형성, 코임브라의 기반을 닦아 나간다.
이어‘코임브라’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륙의 남동부 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신대륙 최초의 도시이자 최대의 교역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1773년에 포르토 벨로로부터 이주가 본격화 되면서 새로운 도시로 정착, 1780년에 ‘코임브라’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토착민의 대부분은 오포루토인, 신시가지에는 베스파뇰라, 브리스티아, 일리에, 타르가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기획자, 정태룡 씨는 “리볼도외에 이어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유저분들께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의 새로운 월드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며 “두 도시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한 후에 도시를 탐험하면 더욱 그 의미가 깊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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