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2006년 3월 국내 14번째 프로축구단으로 K-리그에 합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경남FC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수영입에 나섰다.

박항서 감독을 중심으로 김동해, 하석주 코치 그리고 황정규 스카우트로 코칭 스태프진을 꾸려왔던 경남FC는 13일 오전 11시 2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석코치에 윤덕여 전 울산현대 코치, GK코치에 FC서울 출신의 신의손, 피지컬코치에 독일 출신의 토마스 뫼러(Thomas Mőhr)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남FC는 12월 20일 프로축구연맹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신인선수를 포함하여 12월 13일 현재 총 20명의 선수를 확보했다. 지난달에 영입을 발표한 2004년 신인왕 출신 문민귀 선수와 선수 공개테스트에서 선발된 강민혁 선수에 이어 전 국가대표 출신 전남의 신병호, 청소년대표 출신 대구의 김근철, 포항의 남영훈, 성남의 박성철, 전남의 이정래, 상무(수원)의 김종경, 강릉시청의 한상구 선수 등이 새로 영입되었으며 용병으로는 포항의 수비수 산토스(Rogerio Pinherio Dos Santos)와 부산과 성남에서 뛰었던 콜롬비아 출신의 미드필더 하리(Harry Castillo) 선수의 영입이 확정됐다.

한편 경남FC 박항서 감독은 "FA컵이 끝나는 이번 주말 이후에는 팀의 간판이 될 만한 대어급 선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들여 스타 선수를 확보하기 보다는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중심으로 창단 초년도 선수단을 꾸려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경남FC는 드래프트 우선지명권을 활용하여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유망주 3명과 입단계약을 체결하였다. 차세대 대표 골키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세대 2년 주재덕, 유니버시아드 대표 출신의 고려대 3년 미더필더 기현서 선수, 고교 시절 골잡이로 명성을 날리던 호남대 1년 공격수 김동찬의 영입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드래프트 지명 선수는 검토 중에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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