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제주도 혁신도시 후보지로 서귀포시 서호동 일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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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19:23

서울--(뉴스와이어)--제주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12.13일 혁신도시 후보지 평가를 완료하고 "서귀포시 서호동 일원(18.5만평)"을 혁신도시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제주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12.13일 제6차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4개 시·군에서 신청한 4곳의 혁신도시 후보지에 대한 평가결과 최고점수를 받은 "서귀포시 서호동 일원(18.5만평)"을 혁신도시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제주 혁신도시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2012년까지 입주하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제주도 혁신도시 후보지에 대한 협의요청에 대하여 입지선정 절차, 평가기준, 입지여건 등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혁신도시 후보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으로 있다.

<참고1> 제주도 이전 공공기관(9개 기관)
국제교류 기능군(2개)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교육연수 기능군(2개) 건설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
기타 이전기관(5개)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국세청기술연구소,국세종합상담센터, 한국정보문화진흥원,기상연구소

<참고2> 시·도별 혁신도시 추진상황
완료(7) : 전북(10.28발표), 경남(10.31발표), 광주·전남(11.17발표)대구(12.1발표), 울산(12.1발표), 강원(12.4발표), 경북(12.13발표)* 전북, 광주·전남은 최종입지 정부협의를 완료하고 확정발표(11.30)
부산, 충북도 12월 중순까지 후보지 평가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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