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교육학회, e러닝 튜터 온라인 강좌 개설
이는 지난해 산업자원부의 e러닝 산업발전법 제정과 교육부의 e러닝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e러닝튜터 인력이 크게 늘어나 교육수요가 급증했기 때문.
한국사이버교육학회(회장 이상희 www.kaoce.org)는 14일 온라인상에서 학습지도를 담당할 e러닝 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자원부,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등의 후원을 받아 ‘e러닝 튜터 실무’ 온라인 강좌를 e연수원(www.ilearn.or.kr)에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러닝 관련 주요 기업들이 취업을 희망하거나 프리랜서 튜터로 일하고 싶은 하는 주부들도 안방에서 e러닝 전문 튜터 양성 코스를 손쉽게 이수할 수 있게 됐다.
e러닝 튜터(e Learning Tutor)는 사이버 공간에서 학습능력과 진도를 관리해 주고, 숙제와 상담도 병행하는 등 전반적인 학습을 관리해 주는 온라인 학습지도 전문가를 말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사이버 교육현장에서 최고의 e러닝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나선다. 이들은 실전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며 콘텐츠 제작 전과정과 LMS(학사관리시스템) 기능 및 활용법을 직접 시연한다.
또 강의는 딱딱한 일방적인 정보전달방식이 아닌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총 7단계로 초등·중등·고등·기업·평생 교육 분야 러닝 지도 비법을 4단계에 걸쳐 설명한다.
이와 함께 사이버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및 사이버 학습 공동체 구성원리, LMS 활용 사례 연구, e러닝 콘텐츠 제작 실무 등도 3단계로 나눠 모두 7단계에 거쳐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대상은 희망하는 자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학회 정현기 기획실장은 이와 관련, “점차 사이버 학습이 비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문 e러닝 지도사의 역할도 크게 신장하고 있다”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시 우대받을 수 있고 인터넷 학습 지도사, e 러닝 컨설턴트로도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자격증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e러닝 튜터 실무 - 단계별 내용
1단계
초등교육분야 e러닝 튜터 비법 전수
2단계
중등교육분야 e러닝 튜터 비법 전수
3단계
기업교육분야 e러닝 튜터 비법 전수
4단계
평생교육분야 e러닝 튜터 비법 전수
5단계
사이버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및 사이버 학습 공동체 구성원리
6단계
LMS(학사관리시스템) 활용 사례 연구
7단계
e러닝 컨텐츠 제작 실무
웹사이트: http://www.kao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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