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관장 임대혁)은 14일 오후 4시 공주문예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남관악단 희망울림'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지난 2004년 6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음악에 소질이 있는 장애우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정신지체, 뇌병변, 발달장애, 시각장애 등 33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 밴드단이다.

대부분의 단원들은 악보를 잘 읽지 못하고 마우스피스를 물기에도 힘겹다. 한쪽 팔이 불편해 악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도 없으며 짧은 동요 한곡을 연주하는데 3달 이상의 연습기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단원들은 올해 1월부터 피눈물 나는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1주에 2회이상 지금까지 120여회에 걸친 연습을 통하여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심을 불러 일으키는 동요를 비롯하여 우리 귀에 친숙한 대중가요,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곡, 독주·합주 등의 형식으로 선을 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날 沈 지사는 축사를 통해"우리 충남관악단'희망울림'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가는 사랑의 메신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문화행사 참여 및 위문공연 등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여 장애인문화 향유권 신장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이번 연주회를 통해 장애우에게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관객들은 장애우들이 연주하는 맑고 순수한 선율을 통해 가슴으로 음악을 느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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